보물창고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고,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식자재의 하나다. (4대 식량 작물 : 쌀, 밀, 옥수수, 감자) 감자의 효능으로는 첫째, 감자의 전분이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효과 손상된 위를 회복 프로테아제 억제물질은 바이러스와 발암성 물질을 중화. 둘째, 섬유질이 많고 칼륨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 성인병 예방 또한 칼륨은 몸속의 과잉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미네랄로, 과다한 나트륨을 배설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여 준다고 한다. 기름진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다. 셋째, 감자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몸에 섭취가 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괴혈병, 빈혈을 방..

주로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 몇 가지만 나열해볼게요. 다 아시는 거지만 참고하시어 우리의 치아를 좀 더 보호하고 사랑해주자고요^^ 조심해야 할 치아를 망치는 음식. 1. 와인 레드 와인은 치아색을 변질시키는데 영향을 줍니다. 근데 치아건강에 있어 화이트 와인은 레드와인보다 더 부정적입니다. 화이트 와인에 있는 산은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다른 음식이나 음료로 인해 치아를 얼룩지게 합니다. 와인의 산도는 곁들여 먹는 치즈로 완화할 수 있으니 와인드실 때 치즈와 같이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와인을 마신 후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2. 말린 과일 저도 말린 과일 좋아해서 사 먹기도 하고, 직접 건조기에 말려두고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

감기걸리면 엉덩이주사!링거 맞을 땐 손등주사주사 맞는 위치가 다 다른데요.이게 다 이유가 있어요~ 대체 이유가 뭘까요? 환자의 몸 상태나 약 처방에 따라주사 놓는 위치나 방법이 다른데요. 주사 맞는 부위는 피부, 근육, 혈관 세 가지로 나뉩니다.주사를 근육에 놓아야 할 경우 근육이 많은 엉덩이 등에,혈관에 놓아야 할 경우 주로 팔에 놓는답니다. 주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피내주사 : 피부 표피, 진피 사이에 놓는다.피하주사 : 피하지방에 놓는다.정맥주사 : 혈관에 직접 놓는다.근육주사 : 근육에 놓는다. 피내주사(피부) -약을 천천히 주입해야 할 때 사용됩니다. -피부반응, 알레르기, 약물과민성 검사 등에 활용.-피부로 스며든 약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효과는 느리지만 다른 주사보다 부작용 위험..

최근 딸이 사랑니 두 개를 발치하느라 치과를 다니기에 사랑니에 관심이 가서 알아보았습니다. 사랑니는...사람은 사랑니를 포함하여 모두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아 중에서 가장 나중에 나오는 어금니로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사랑니라고도 합니다. 한문으로 '지치(智齒)' 영어로 'wisdom tooth' 세 번째 나오는 어금니여서 '제3대구치'라는 전문용어도 있습니다. 인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수작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악골(턱뼈)의 크기가 감소하고 뇌의 용적이 커지고, 최근에는 거의 씹는 기능을 요구하지 않는 부드럽고 정제된 음식이 더 많아져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강력한 저작 기관이 불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문명화된 민족에서는 턱뼈 크기..

공복 섭취 시 나쁜 음식들도 있었으니.... 1. 우유 우유가 여러 영양분을 다량으로 함유한 음식이기에 공복에 섭취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과 단백질(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해 무리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빈속에 우유를 섭취하면 장 연동운동을 빨라지게 만들어 영양소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모두 빠져나가게 됩니다. 특히 유당 분해효소가 적은 한국인들은 설사나 복통,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공복 섭취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토마토 레드푸드의 대표적인 토마토 역시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빈속에 먹게 되면 타닌산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또한 토마토의 융해성 수렴..

아침은 황제처럼,점심은 평민처럼,저녁은 거지처럼 이란 말이 있죠. 아침밥을 거르면에너지가 부족해져 활동을 대비한우리 신체의 준비가 불충분해지고,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뇌 활동이 떨어져서지적 활동이 둔해집니다. 점심과 저녁을 과식하면지방이나 탄수화물 등의영양소를 축적시켜 비만이 될 수 있으며,혈당을 낮추는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켜당뇨병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근데 부족한 수면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올빼미족들은 아침 먹기가 어렵죠.그러다 보니 아침은 거르기 일쑤고공복감만 없애기 위해가볍게 떼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저도 그 중 1인이고요^^ 그러나 이런 공복에 좋고,나쁜 음식이 있었으니.... [빈속에 먹으면 좋은 음식] 1. 꿀꿀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뇌를 활성화해서잠을 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요즘 발가락에 통증이 있어 알아보다가 통풍에 대해 접하게 되어 궁금한 거 찾아봤네요. 공유합니다. 통풍(gout)이란? 혈액 내의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입니다. 침착된 결정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요산이란? 단백질 중 하나인 '퓨린'의 대사산물로 퓨린 함량인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요산 생성이 증가됩니다. 통풍은 서구사회에서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식습관 변화 등의 원인으로 유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건보 적용대상자 중 국민 3명 중 1명이 근골격계통증과 기능 저하로 의료기관을 찾는 질병이라고 하니 오늘 잘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풍의 원..

코로나 2단계 격상!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마스크, 손씻기 철저히. 저도 하루 만보 걷기를 하고 있는데 만보가 쉽지만은 않아요. 그래도 꾸준히 걷기를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30분 이상은 걷기를 하고 있답니다. 특히 걷기(워킹)는 저같은 저질 체력이나 고령자라도 자신의 페이스로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깅과 달리 무릎이나 허리, 발목 등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걷기의 일반적인 효과 생활습관병을 예방합니다. 혈액양이 증가하므로 혈관의 탄력이 늘고, LDL콜레스테롤을 줄이거나 지방을 태우는 등 생활습관 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즉, 피하지방, 내장지방을 없애는데도 굳!인거죠. 당뇨병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다는 점~ 심장건강에 도움됩니다. 몸에 산소를 도입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낮아체온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며,각종 바이러스노출 위험이 높습니다.이런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성분인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식재료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실 등에주로 포함된 색소 성분으로가지, 블루베리, 서리태와 같이진한 보라색을 띠는 농식품에 풍부.또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니아닌은세포 노화방지, 항암 작용 등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한니진보라색 식재료를 잘 활용하여겨울철 면역력을 높여보아요. 진보라색 식재료 무엇이 있을까요? 1. 가지 보라색 채소의 대표주자인 가지,가지는 여름이 제철이긴 하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만나기 쉬운 식재로입니다. 가지 껍질이 보라색을 띠는 이유는안토시아닌 계열의'나스닌' 성분 때문이며,나스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항암 작용에 효..

요즘 저는 일교차가 커서 콧물 찔찔 고생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아마 이런 환절기에 힘드실 것 같습니다. 11월,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제철 식재료가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 1. 잣 ] 잣은 불로쟁생의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식재료입니다.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때문에 많은 사랑 받는 식재료 중 하나이지요. 잣에는 호두보다 철분의 함량이 많이 들어있고, 각종 요리의 고명으로 쓰이며, 죽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특히 혈관 건강에 뛰어난 식픔으로,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생으로 잣을 먹으면 100g 당 612kcal의 비교적 높은 열량이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체중증가나 설사를 할 수 도 있어서 하루 10~15알 정..

♥여러분! 식후에 하는 습관같은 것들이 있죠? 식후에 커피마시기, 과일먹기, 흡연하시는 분들은 흡연,...등등 한 두가지는 하는 것들이 있을거예요. 이러한 정보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안되는..ㅎㅎ 그래서 오늘은 한 번 더 짚어보고 갔으면해요. 다시금 안좋은 습관은 고쳐보려는 노력을 해보는 결심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번째, 식후 과일 먹기 과일은 좋지만 식후 과일은 안좋아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과일일지라도 식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은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관리를 하는 당뇨환자들은 과일은 적당히 적절한 것으로 먹어야 합니다. "음주 후 간 휴식 시간은 3일, 식사 후 췌장 휴식시간은 2시..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 중 하나가 비타민이죠. 하지만 체내에서 만들어 내거나 합성할 수 없어서 식품이나 보조제로 섭취해야 합니다. 과해도 부족해도 문제가 되는게 비타민이기도 하죠. 그러므로 올바른 섭취가 중요합니다. 모든 몸에 좋은것이 다 좋은것만은 아니죠..왜? 바로 과.유.불.급!!! 자, 헷갈리기 쉬운 비타민 정보를 알아보자구요~ 비타민은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나뉩니다. 지용성은 지방(기름)에 녹으며 흡수되기 위해서는 담즙과 지질이 필요하다는 특성이 있고, 수용성은 이름 그대로 물에 녹으며 장에 쉽게 흡수가 됩니다. 체내 배출에 대한 부분도 다른데요. 지용성은 비타민인 A, D, E, K는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과다복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있고, 수용성은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