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
전화로 간편하게 출입 등록 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존 QR코드나 수기로 작성하던 방식이 아닌
전화 기반으로 간편하게 진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짧은6자리 전화번호)
즉, 공공시설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전화를 걸어서
14로 시작하는 6자리(☎140000)에 전화를 걸면
출입명부 작성이 대체되는 방식인거죠.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에 익숙하지 않고,
수기명부는 개인정보유출의 우려가 있어
전화 기반의 출입명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서 '14'로 시작되는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간편하게 통화료 부담 없이
출입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각 지자체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자체별 최대 가입 가능한 번호 수는
해당 지자체의 인구 비례로
한정될 예정입니다.
신청한 지자체는 해당 번호를
디지털 취약계층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청사나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
사회복지시설 또는 전통시장 등의
출입명부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대응 이후에도
지자체가 원하는 경우에는
민원 상담등을 할 수 있는 대표전화번호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합니다.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시
간편한 전화기반 출입명부 추진방안에 대한
코로나19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내용이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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