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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민 석별 고별 고향초 가사 (프로필 나이 노래 작품활동)

겸손한망고 2023. 11. 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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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로 떠난 가수 홍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홍민 별세

1970년대 가수 홍민(76세)이 대장암 투병 중에 별세하셨습니다. 1970년대에는 포크송이 인기 폭발이었는데 고별, 석별, 고향초 등 70년대 포크송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중 한 명이 홍민 가수였습니다. 홍민의 히트곡 중 고별은 1972년 번안곡이며, 박시춘 작곡 고향초를 리메이크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홍민은 한때 이수만, 장현과 함께 마삼트리오라는 별명을 불리기도 했지요. 부드러운 중저음 음역대로 매력보이스였으며 1970년대를 풍미한 포크송 가수 홍민 별세 소식을 접한 가수 김도향은 "그가 오빠 부대의 원조"라고 말했습니다. 
 

    -목차-
  1. 가수 홍민 프로필
  2. 석별 고별 노래 가사
  3. 고향초 노래 가사
  4. 가수 홍민 가요무대


홍민 가수는 투병중에도 제천 홍보가수로 활동을 하며 제천시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암선고를 받던 날 떠날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내가 가진 것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눠주고 가고 싶었다면서 가장 먼저 제천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고 싶어 인재육성재단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홍민은 2013년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천시 홍보에도 기여해왔습니다. 지난 10월 충북 제천시 홍보대사 가수 홍민 씨(76세)를 이달(10월)의 모범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어요. 충북 제천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접고 투병중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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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프로필 나이

홍민 나이 / 76세, 1947년생
홍민 고향 / 경기도 화성
데뷔 / 1971년 가수 장미라와 듀엣곡 <그리운 사람>으로 가요계 데뷔
 
가수 홍민 노래 / 고별, 행복의 나라로, 아름다운 사람, 석별, 고향초, 망향, 공원 벤치, 결혼기념일의 노래, 웨딩드레스, 검은 장갑, 그리운 고향, 꿈속의 사랑, 공원벤취, 외나무다리,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천년도 당신 눈에는, 내 사랑 쥬리안, 노을, 잃어버린 시간들, 스잔나, 희망가, 수선화, 등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가수 홍민 작품활동 
노래(곡) - 고별, 아름다운 사람, 슬픈 안녕, 행복의 나라로, 고향초, 미원도 다시 한번, 강남제비, 보고 싶은 얼굴, 나 하나의 사랑, 검은 장갑, 목동의 노래, 희망가, 비둘기 집, 미사의 종, 타향살이, 이별의 종착역, 무정 등 다수
앨범 - 애창곡 2집, 홍민 캐롤, 옛 노래 애창곡집, 회상, 바람과 나, 잃어버린 꿈, 석별, 그대 오려나,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홍민 노래모음, 오리지널 힛송 총결산집, 홍민 골든, 세월, 홍민 BEST 20, 홍민 독집, 첫사랑 등
 
가수 홍민 아버지가 서울대교수였는데 월북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연좌제 고통을 겪고 어머니는 차라리 모두 죽자고 집단자살을 시도하여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막내 여동생은 죽고 모두 살아남았는데 이후 어머니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그렇게 외롭게 자란 홍민에게 노래는 그 외로움을 이길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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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민 석별 노래 가사

석별은 지금까지도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가요이기도 합니다. 
 
떠나는 이 마음도 / 보내는 그 마음도
서로가 하고 싶은 말 /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니 /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니 /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 진정코 사랑했노라
 

가수 홍민 고별 노래 가사

눈물은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우는 마음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잊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 줄까요.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 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 줄까요.
 

가수 홍민 고향초 노래 가사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고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 위에 날으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대
이 바다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오던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가수 홍민 가요무대

가요무대 - 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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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가요무대에서 부르는 노래가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음에도 출연을 자청하였다고 해요. 결국 가요무대로 홍민 인생의 노래를 고별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홍민은 중후한 목소리를 매력으로 조용한 포크를 구사했다, 1970년대 청년 문화를 리드한 가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대장암에 걸려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거절하고 숨을 거두시기 전 "나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 어떤 길이 펼쳐질지 가슴이 뛴다"라는 말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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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가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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