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합니다.

대전에서 직장 생활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소개합니다.

 

대전시가 청년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전청년 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하는데요, 

226실의 기숙사형, 피트니스룸 등

11개의 커뮤니티 공간이 있고, 

 

보증금 1000만원에

월 275,000원+관리비 20,000원에

입주기간은 2년입니다.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8세~만 39세로

대전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청년이어야 하고,

청년근로자 개인뿐아니라

소속 청년근로자에게 주거 공간 제공을

원하는 중소기업도 신청 가능합니다.

 

개인 신청자는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른

평균 임금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른

평균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게 됩니다.

 

 

대전 도룡동  청년하우스 건물~ 좋네^^

 

1차 모집 신청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며,

결원 발생시 2차 모집하는데

12월 10일~ 12월 21일까지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기숙사형 청년 하우스는

모든 기숙사실에 침대, 옷장, 냉장고,

신발장,에어컨, TV, 침구류도 구비돼있고,

인터넷 및 와이파이는 기본이고요,

별도 가구 구입 등 시설 설치가 필요 없어

입주하면 너무너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옛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누리관 위치랍니다.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저도 부럽네요.ㅎㅎ

 

 

 

대전청년하우스는

공유라운지, 피트니스룸, 릴랙스룸,

세탁실, 회의실, 공유 주방, 미팅룸 등

11개의 공유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청년근로자들이 정말 편하게

숙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 도룡동에 위차한 청년하우스는

 배산임수의 원칙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배산임수라는 말 들어보셨죠.

주로 집을 구하려는 분들이

접해보셨을 단어인데요.

 

 

사전의 뜻은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라는 

다시 말해 대전청년하우스 입주자들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상적인 집에 

거주하게 된다는 거지요^^

 

여튼 대전광역시에서

대전 거주 청년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많이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대전이나 우리나라나 

우리의 세금들이 유용한 곳에

잘 쓰여지면 좋겠습니다.

 

흔히들 '나랏돈은 눈 먼돈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없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