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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보셨어요? 생명훈련센터! 이런 된장!!

겸손한망고 2020. 10. 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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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강다솜 신동엽

 

10월 17일 MBC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진행하는 

실화탐사대 

방송내용 다시보기 입니다.

 

 

출처 MBC

코로나19는 내 친구?라며

마스크 쓰지 않으면서

생명훈련을 한다는 단체.

(대전에 이런 싸이비가...아놔 ㅡ.ㅡ)

 

바이러스가 두렵지 않은 이 사람들은

만나면 다짜고짜 마스크를 벗으라고 한다.

 

 

출처 MBC


“마스크 벗어. 마스크 벗어도 돼.

예쁜 얼굴 가리지 마.

우리는 하나도 안 불안해.

(코로나19) 걔들은 우리하고 친구야”
- 생명훈련센터 회원 -



‘쌤’이라고 부르는 창시자가

코로나19 사태를 예언하고,

코로나19가 우주에서

지구를 정화하기 위해

왔다고 주장한다.

“코로나19 그거는

인간 종말 시키기 위해

우주에서 왔는데.

마스크 가지고

물질지구를 지킬 수 있나 보자.

물질 몸을 지킬 수 있나?”
- 생명훈련센터 창시자 -


코로나19는 우주에서 왔기 때문에

지구의 물질인 마스크로는 소용이 없고,

외계인과의 대화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2030년,

다가오는 지구 멸망의 날에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생명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데! (아오~)

 


마스크 벗고 디스코?

훈련원 지하에서 벌어지는 광란의 술 파티

 

출처 MBC


매주 토요일이면 전국의 사람들 250여명이

생명훈련센터에 모여

낮에는 ‘빛 체험’이라며

창시자의 강의를 듣는데.

 

회원들이 일제히 건물 지하로

향하는 순간 그때부터는

무도회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펼쳐지고,

술에 취해 껴안고 춤추고

마스크는 안쓰고

노니는 현장이라니.

“노는 것도 다 (훈련) 과정의 하나야.

술을 먹으면서 (몸을) 이완시키고

안에 있는 나쁜 걸 빼주고.

이거 뭔지 알지? 에너지 술”
- 생명훈련센터 회원 -


출처 MBC

이들은 일명 ‘생명술’로 불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소주에

창시자가 빛을 넣어 만든 것으로

먹게 되면 천 년을 산다고.

(천년 만년 잘 살어라)

 

이때, 춤을 추며 여성 회원들의

신체를 수차례 만지는 남성들.

이 행동이 체내의 나쁜 물질을

빼주는 것이며 일종의 훈련이란다.

(참나...

이런 사이비...)

 


“일부러 쌤이 연기를 해

성적으로 그렇게 (신체 접촉) 할 때

그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말을 해줘.”
- 생명훈련센터 회원 -


깨달음을 위해 집도,

가족도 버리고 이곳을

찾는다는 사람들.

 

코로나19를 이긴다는

수상한 훈련원의 정체가

<실화탐사대>에서

10월 17일 방송되었습니다.

 

그 어떤 단체, 종교라도

내 부모형제를 몰라보는 

그런 곳은 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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