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별세 사망 원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전 KBS 앵커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류근찬 전 의원이 2025년 2월 26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5세.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류근찬 전 의원의 프로필, 정치 및 언론인 경력, 그리고 사망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류근찬 앵커는 1949년 2월 27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74년 KBS 공채 기자 2기로 입사하여 정치부 차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역임, 1992년부터 약 6년간 KBS 뉴스 9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언론인 생활을 마친 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충남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제18대 국회의원도 역임하였습니다. 류근찬 국회의원 9시 뉴스에서 항상 봤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류근찬 앵커 별세

류근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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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전 의원은 2025년 2월 26일 별세하였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월 28일 예정입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영순 씨와 자녀 류익희(안과 원장), 류민희(동시통역사) 씨가 있습니다.
 

류근찬 사망 이유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조용한 장례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건강 문제로 투병 중이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별세 : 2025년 2월 (26일 향년 나이 76세)
• 빈소 :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5년 2월 28일 오전 7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류근찬 국회의원 프로필

직업_언론인, 정치인
본관_진주 류씨
고향_충남 보령 주포면 마강리
류근찬 나이_향년 75세(별세)
류근찬 앵커 학력_충남 보령 주포초등학교, 보령중학교, 성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류근찬의원 가족_배우자 조영순, 아들(안과의사), 딸(동시통역사)
류근찬 앵커 경력_KBS 뉴스 9 앵커, 제17·18대 국회의원
종교_개신교
류근찬 수상

• 2022년 제1회 송산상 언론부문 수상
• 1998년 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 올해의 베스트드레서(사회분야) 선정
• 1998년 제 10회 중앙언론문화상 방송부문
• 1997년 한국방송협회 제24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수상

류근찬 언론인 앵커 아나운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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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전 의원은 1974년 KBS 공채 기자 2기로 입사하여 정치부 차장,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1992년부터 약 6년간 KBS 9시 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차분한 목소리와 냉철한 분석력으로 당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KBS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정치·외교 관련 보도를 많이 했고, 이후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국제 정세에 밝은 정치인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KBS 사회부 차장
• KBS 정치부 차장
• KBS 워싱턴 D.C 특파원
• KBS 런던특파원
• KBS 뉴스광장 평일 앵커
• KBS 9시 뉴스 평일 앵커
• KBS 국제부장
• KBS 보도국장
• KBS 보도본부장

류근찬 국회의원 경력

류근찬 국회의원 별세

 
류근찬 국회의원은 2003년 KBS 퇴사 후 김종필 총재의 언론특보로 정계 입문하였습니다. 18대 국회의원(자유선진당)으로 활동하였지만 자유선진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자 이에 반발하며 민주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겨 활동했습니다. 
 
국회에서 합리적인 토론 태도와 균형 잡힌 시각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 밝은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을 옮겨다니면서 철새정치인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는데요, 언론인 시절 차분하게 분석해오던 분이 정치계쪽에서는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 제17대 국호의원 당선(충남 보령시, 서천군)
•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 언론담당 특별보좌관
•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 자유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 국민중심당 대변인
• 국민중심당 충청남도당 위원장
•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충남 보령시, 서천군_자유선진당)
• 자유선진당 충청남도당 위원장
• 제3대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 민주당 당무위원
•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민생당 고문 겸 당무위원

 

류근찬 아나운서는 KBS 뉴스 9의 메인 앵커로 약 6년간 활동하면서 신뢰감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한 사례로 유명합니다. 특히 차분하고 정확한 뉴스 전달 방식이 인상적이어서 정치계 입문 후에도 앵커 출신 의원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김종필 총재가 이끌던 자유민주연합(자민련)의 후계자로도 주목받았으며, 이후 자유선진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내며 보수 정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국회에서 상대적으로 점잖고 논리적인 토론 스타일을 보여 주었었습니다.
 
한국 정치계에는 기자나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이 많지만 대표적인 메인 뉴스 앵커 출신 국회의원은 드문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류근찬 의원은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의 상징적인 사례 중 하나로 보입니다.
 
 

kbs 앵커 출신 국회의원 류근찬 별세

 

류근찬 전 의원을 추모하며...

류근찬 앵커 국회의원

류근찬 전 의원은 언론과 정치 두 분야에서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뉴스 앵커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지켜본 많은 이들이 그의 별세 소식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뉴스 앵커로, 워싱턴 특파원으로, 국회의원으로, 자유민주연합과 자유선진당 등의 주요 인물로 방송인과 정치인의 삶을 살다 가신 류근찬 전 국회의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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