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영화 개봉 와우! (리뷰 쿠키 영상 촬영지)

와우! 오늘 개봉한 밀수 영화가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약 25만 장을 기록하면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가에서 예매율 1위를 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극장가에는 7월 26일 영화 밀수 개봉을 시작으로 '더 문', '비공식작전'(8월 2일 개봉), '콘크리트 유토피아(8월 9일 개봉 예정)까지 계속하여 나옵니다. 영화 <밀수>는 흥행을 위해서 개봉 초반에 입지를 다져놓아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밀수 영화는 8월에 있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파아체 그란데 부문에 공식 초정되었다고 하니 글로벌하네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고민시, 김종수, 박정민 등 호화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인 영화 밀수 개봉일은 오늘 7월 26일(수)!! 

 

영화 밀수는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게 된 억척스러운 해녀들이 생계를 위해 밀수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해양 활극입니다. 고민시 배우는 밀수 영화에서 1970년대 다방에서 일하는 고옥분 역을 맡았는데요, 7월 개봉 영화 밀수 관람 후기(리뷰), 쿠키 영상 등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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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정보

밀수 영화  감독 류승완 프로필

류승완 감독 류승범의 형
나이 / 49세
배우자 강혜정_둘은 결혼 당시 류승완의 환경, 학벌 차이로 강혜정의 아버지한테 재떨이가 날아오는 등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충남 아산이 고향이네요.
데뷔 / 단편영화 변질헤드_1996년
학력 / 고졸
류승완 감독 연출 작품활동(필모그래피) /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등

영화 밀수 촬영지

밀수 영화 촬영지로 국내의 여러 군데 다양한 곳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 삼척 스마트 스쿠버 센터
- 여수 거문도, 백도, 유림해수욕장
- 삼척 근덕면 덕산항(군천 바다 마을 촬영지)
- 수중세트장

 

상영일정 / 7. 26일 ~ 상영 중
밀수 영화 평점 / 8.86_개봉당일 기준
밀수 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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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영화 출연지 촬영지 리뷰

영화 밀수 출연진(등장인물)

김혜수(조춘자 역)_매력적인 승부사의 조춘자 역. "내가 막힌 길을 뚫을 수 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헤어스타일로 관심대상이다.
염정아(엄진숙 역)_해녀들의 리더. 카리스마와 리더쉽 짱, 진숙이의 인생. "밀수품 배달이 애들 장난이니?"
조인성(권상사 역)_밀수판을 접수한 전국구 밀수왕. "나랑 독대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도 들었지?"
박정민(장도리 역)_야망이 있는 밀수판의 막내. "어디서 사람 호구로 보고 쥐고 흔들고 자빠졌어"
고민시(고옥분 역)_군천시의 정보통. "물장사 하는 사람이 이 정도 통빡 안 나오겠나?"
김종수(이장춘 역)_목표가 검거율 100%인 세관 계장님. "밀수품 사고파는 게 다 탈세야"

 

영화 밀수 개봉일

2023년 7월 26일
장르 / 범죄, 느와르, 액션, 코미디, 시대극
영화밀수 음악 / 장기하
영화밀수 상영시간 / 129분(약 2시간)
밀수영화 제작비 / 약 175억 원
배급사 / NEW
제작사 / 외유내강_류승완과 부인 강혜정이 세운 제작사

 

영화 밀수 예고편 영상

밀수 <시놉시스> 간단 줄거리.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나.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이 먹고살기 위한 방법으로 바다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이 들어옵니다. 위험한 일인 줄 알면서 생계를 위해 결단을 내리는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조인성)를 만나서 밀수판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밀수> 영화 OST / 장기하 

밀수 OST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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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밀수 영화 개봉후에 추억의 70년대 노래들이 레트로 열풍을 맞을 듯합니다. 밀수 영화음악은 장기하가 담당하여 장기하 영화음악 데뷔라고도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앵두_최헌, 잘살아보세_새마을운동^^, 하루아침_한대수, 연안부두_김트리오, 님아_펄시스터즈, 님아_신중현 기타 버전, 무인도_김추자, 행복_나미와 머슴아들, 해 뜰 날_송대관, 바람_김정미, 미운 정 고운 정_나미와 머슴아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_김추자,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_박경희, 밤차_이은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_산울림 등이 영화 <밀수>의 삽입곡 리스트입니다. 참 다양하죠?^^
 

밀수 영화 시사회 무대인사

지난 20일 열린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배우 류승룡이 참석하였고, 박정민은 시사회, 무대인사를 다녀보니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류승완 감독은 모가디슈때 조인성의 이미지를 너무 망가뜨린 것 같은데 밀수로 그때의 빚을 갚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김혜수는 밀수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해녀가 수중에서 활약하는 지구상의 유일무이한 영화가 아닐까 한다. 해녀라는 존재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고 이런 수중 액션은 없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사실 관객이 오고 싶어야 오는거죠라면서 웃음.
 
배우 고민시는 "작품 찍으면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몸을 혹사하면서 일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연기적으로는 디테일하게 좋게 나올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일해야 오래 할 수 있다"라고 말해주는 김혜수의 조언에 울컥하였다고 합니다.
 

밀수 영화 리뷰 후기

강원도 삼척시 덕산항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는 김혜수(춘자), 염정아(진숙)가 살고 있는데요, 70년대 당시 실제로 밀수 범죄가 많았던 시절이라 실화를 배경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니 70년대 답게 세트장을 만들었네요. 군천 마을은 실존 마을은 아닙니다. 덕산항의 가상 마을이에요. 
 
개봉 전부터 호화캐스팅으로 관심백배, 개봉하면 당장 보리라 했던 영화 밀수는 바닷속에서 촬영되어 바다라는 대형 스크린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무엇보다 저는 고민시라는 배우에 대해 관심이 가네요. 물론 다른 배우들 빵빵하고 연기력 아우라는 말모말모(말해 모해^^)입니다.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기대한 대로 재미있었어요. 최근 장맛비로 사건사고들이 많아서 물을 보면 좀 안 좋았었는데 스크린으로 바닷속을 보니 속이 좀 시원한 것도 같고, 무더위가 가시는 것 같은 시원함도 있고, 아무튼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에 수중신을 보니 시원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최고예요. 다만 애들하고 보기에는 잔인한 장면들과 담배 피우는 장면들이 제법 많이 나와서 애들하고 보기엔 좀 그렇긴 하네요. 영화 배경이 70년대인데 그 시절 노래(OST)와 배경들을 보니 레트로감성 터지고요, 영화가 레트로시대에 걸맞게 배경과 음악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음악은 장기하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밀수 영화 OST 영향으로 추억의 음악 인기 있을 것 같아요^^
 
 7월 개봉 영화 작품들 줄줄이 나올 텐데 시원하고, 서늘하고, 잔인한 영화 [밀수]를 시작으로 즐감들 하세요~
 

고민시 그레이 누구? (프로필 나이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그나저나 조인성 나이 먹는 게 섭섭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