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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분양 포토 기본정보 친화력 짱짱! 성격좋네~

겸손한망고 2023. 2. 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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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는 설치류 중 가장 큰 몸집으로 큰 덩치이지만 유순한 동물이며 사람을 해치지 않는 동물로 사교성이 좋은 애니멀이랍니다. 이름은 다소 낯설기도 하지만 카피바라의 친화력(사교성), 카피바라 포토(사진), 카피바라의 특징 등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카피바라(Capubara). 이름의 어원은 투피어에서 온 '가는 잎(풀)을 먹는 동물'이란 뜻인 카피이와라에서 왔습니다. 남아베리카의 파라과이 브라질남부에 사는 인디오말로는 '초원의 지배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학명은 hydrochaeris인데 고대 그리스어로 물을 뜻하는 휘도르와 돼지를 뜻하는 코이로스에서 파생되었습니다. 

 

 

 

 

● 카피바라의 친화력(사교성,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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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Capubara)는 마치 기니피그나 비버의 모습과도 비슷하고, 설치류로 대왕쥐, 물돼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캐피바라라고도 불린데요. 설치류라고 하니까 얼른 쥐가 생각이 날텐데요 쥐와는 전혀 다른 친화력이 짱짱이며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데요. 덩치가 큰데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카피바라는 원숭이, 오리, 고양이... 등과도 잘 지낸다고 하네요. 사교성이 좋단 증거겠죠. 어떻게 하길래 다른 류의 동물들과도 별 탈 없이 잘 지낼까요?^^

 

 

 

● 카피바라 특징

설치류 중 몸집이 가장 크고, 몸길이 1~1.5m, 평균체중은 35~66kg 정도이며 최대무게는 90kg까지 나간다니 크긴 크죠. 덩치가 큰만큼 대변의 양도 많데요. 카피바라는 10마리, 많게는 50마리까지 무리생활을 하고 친화력(사회성)이 뛰어나 공동으로 육아를 한다고 하네요. 설치류 특유의 앞니 악력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남미에서는 카피바라는 맛있는 식재료로 친다고 해요. 최근 남미에서는 야생개체가 많이 늘어나 생태계에 조금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지역주민들이 즐겨 먹는 고기로 사냥을 하면서 어느 정도 완화는 되고 있는 상황이래요. 

 

 

용인에버랜드 온천욕 즐기는 카피바라 / 카피바라 물갈퀴

 

 

발사이 물갈퀴가 있어 잠수와 수영실력도 좋아요. 물과 육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육지 생활을 하는데 적을 피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물에 들어가는 일은 없다고 하는데 수영을 아주 잘하는 카피바라의 모습을 생각하면 좀 의아하네요. 카피바라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원숭이 만큼이나 온천욕을 좋아한데요. 아침과 저녁, 밤에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이나 수생식물, 곡물 등을 먹기도 해요.

 

카피바라는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열대우림 파괴와 무분별한 사냥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어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최초관심(LC, Least Concern)' 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카피바라 분양

카비바라를 분양하려면 우선 큰 덩치 때문에 장소가 넓어야 하고, 먹는 양도 상당해 먹이가 많이 많이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 배설양도 많아 냄새 등등 애완용으로 기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몇 년 전 SBS 동물농장에 카피바라 모습이 촬영된 후 카피바라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등장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초 뉴트리아와 같이 가축으로 수입되어 시험삼아 키우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흐지부지 되어 지금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양수리의 카피바라 정원, 에버랜드의 뿌빠타운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 카피바라 부부

 

● 카피바라 포토(사진)보기

이녀석 아무래도 카피바라 먹이에 손대는 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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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기니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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