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월 4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여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승겸대장이 임명이 되면 청문회없이 임명되는 두 번째 인물이 됩니다.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은 지난 25일 신임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으로 내정되었었죠. 김승겸 합참의장 임명, 김승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등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아요.
1. 김승겸 프로필
출생 / 1963년 4월 12일. 60세(만59세)
고향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성내리
학력 / 오산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42기
종교 / 기독교
본관 / 김해 김씨
현직 /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복무 / 대한민국 육군 1986~ 현재까지
재임기간 / 제29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2020.9.23~2022.5.26)
제43대 합동참모의장(내정자, 2022.7.4 임명예정)
2.김승겸 합참의장
김승겸대장은 육군의 군인으로 2020년 9월 21일 대장으로 진급해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 임명되었고, 2022년 5월 25일, 윤석열 정부의 첫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김승겸은 김영옥 예비역 중령의 아들이자 김영 예비역 대령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웃는 얼굴은 교회에서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2018년에 장로 임직)이며, 키, 체격, 얼굴마저 날카로운 미남으로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이지만 영관급 시절에는 휘하 병사들에게 살갑거나 인간미적 요소는 그리 없었다는 평입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딸 2명이 있습니다. 김승겸은 육사 42기로 대장까지 모든 계급으로의 진급을 1차에 했습니다. 1차에 했다는 것은 능력뿐아니라 관운이 따라줘야 가능한 것입니다. 국군 창설이래 모든 진급은 1차로 한 장군은 5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하니 김승겸 합참의장은 능력도 운도 따라준 분이라 하겠습니다.
윤석렬 정부가 들어서고 합동참모의장으로 영전하게 되었는데 육사 출신에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중용되긴 했으나 청와대 근무경력이 없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다 강경한 대북정책을 선언한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 실전 경험도 있고 북한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일관적으로 유지하여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장군이 바로 김승겸대장이라고 판단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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