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와 전국 택배 민노총 노조가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기로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월 21일에 [택배종사자 과로 대책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합의문 발표이후 다시 6일 만의 일이에요. 지난 10월인가 물류 분류작업을 위해 인원 투입(CJ 4천 명, 롯데, 한진 각각 1천 명)을 하기로 했는데 이후 그러한 협약을 지키지 않은 데서 이번 파업이 결정되었다고 해요. 잘 타협되지 않으면 곧 설인데 택배대란이 일어나겠네요. 택배 노조는 오늘 오후 2시에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투쟁 계획을 밝힐 예정이었는데 이후 소식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