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기 힘든 우리 식구들 가족여행 제주여행 소인국테마파크 세계여행
요즘은 다들 바빠서 뭉치기 힘든데,
오랫만에 함께하는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애들이 크니까 한 자리에 모여서
밥먹는 시간도 잘 안맞아요.ㅠ
애들하고 함께 시간 보낼 수 있을 때
행복한줄 알고 실컷 사랑해주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진심.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역시 한 번 방문으로는 찝찔하더라구요.
(저는 제주도가 처음이었거덩요...)
두 다리 튼튼할 때 다시 방문할거예요~^^
아이들이 어리지도 않은데
소인국테마파크에 가면 식상나지 않을까
약간의 염려와 함께 발걸음 옮깁니다.
여기저기 걸을 곳이 많을 것 같아
운동화를 신고 씩씩하게 갑니다.
다니면서 소인국테마들을 사진 찍어보았어요.
물론 홈페이지나 많은 여행블로거들의
멋진 사진도 있겠지만
나~중에 제가 볼 수 있게 기록을 남기는 거지요.
각 국의 핫플레이스들을 다 볼 수 있네요.
건물들이 다 미니이다보니 제가 거인된 느낌이랄까.
애들과 같이 오면 볼거리도 되고,
조형물보면서 공부도 되고,
이 곳에 아이와 함께 오실 거면
테마파크 핫플레이스들의 정보를
미리 공부하고 아이한테 막 이야기해주는거지요.
네이버에서 예매시 최대 73%까지 할인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까지 되니
이 TIP 잊지마시고 기억해주세요^^
돌아다니면서 애들하고
테마장소 이름맞추기하면서 갑니다.
다 컷는데도 그러고 놀았네요.
하하 모르는 곳도 있다.
물론 설명 푯말이 있으니
얼른 곁눈질로 보면 됩니다.
영국 런던 애비로드에 있는 횡단보드예요.
사진 작가 이안 맥밀란이 촬영한 사진이
비틀즈의 유명 앨범 '애비로드'의 재킷 사진으로 사용되어
앨범 발매 이후 비틀즈 팬 등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런던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던 그 횡단보도입니다.
저도 비틀즈를 생각하면서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