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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바이오필리아 전시회 리뷰 (안윤모 프로필 작품활동)

겸손한망고 2024. 6.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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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展 바이오필리아 생명 사랑, 자연 사랑을 주제로 안윤모 화가의 작품전시회가 갤러리 서림에서 개최 전시 중입니다. 안윤모 작가 작품은 일상을 소재로 하거나 부엉이가 커피를 마시고, 책도 읽으며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동물들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윤모 화가의 작품들은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관객들과 자연스레 친숙해지면서 자신의 작품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귀여운 동물들이 의인화된 작품으로 그가 전하려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도 같습니다.                              

안윤모작가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에 대하여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메마른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 역시 자연과 생명을 향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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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바이오필리아 전시회 정보

안윤모바이오필리아 전시회
안윤모 바이오필리아 전시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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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제목 [바이오필리아 BIOPHLLIA] 뜻의미는 자연을 좋아하는 생명체의 본질적이고 유전적인 소망을 뜻한다고 해요. 자연과 생명에 대한 본능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어적 의미는 생명의 '바이오(Bio)'와 사랑을 뜻하는 그리스어 '필리아(philia)'의 합성어입니다. 
 
안윤모 화가는 동물을 의인화하여 자연 속에 동화된 순수하고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작가로 생명과 자연사랑을 우화적으로 재밌고 정겹게, 때로는 해학적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작품세계로 안내합니다. 주제가 참 마음에 듭니다. 

생명 사랑! 자연 사랑!

안윤모바이오필리아 전시회 기간 2024. 7. 8(월)까지
안윤모바이오필리아 전시회 장소 갤러리 서림
안윤모전시회 주제 생명사랑, 자연사랑, 바이오필리아

 

안윤모 화가(작가) 프로필

안윤모 화가는 1990년대부터 핑거페인팅, 모자이크 세계, 예술은 재미있다, 커피소사이어티, 날자, 아웃사이더, 지우기, 헛기침, 커피와 상상력, 자연 사상, 여름밤의 비행, 유쾌한 정글, 상상 속 TV, 희망 낚기, 도심 속 부엉이, 쉬! 비밀이에요, 커피홀릭, 사람 띠 열두동물, 마음에 그리는 달, 호호호 호랑이전 등 많은 개인전 경력이 있는 서양화가입니다. 
 
동화적 상상력을 펼치는 동물 소재로 한 그림으로 현대사회를 풍자하기도 하고, 커피를 주제로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기도 하고, 2021년도에는 범띠 해를 맞아 "세상 밖 호랑이의 외출"이라는 제목으로 호랑이 그림과 조각 개인전을 열기도 했었습니다. 호랑이를 주제로 '호호호 호랑이전' 전시를 하기도 했었죠. 
 
호랑이, 부엉이, 돼지, 12지 동물 등 주로 동물을 의인화해서 자연 속 행복한 세상을 풍자하기도 하는데 작가는 동물들의 표정을 연구하고, 동작과 습성을 알아보고 난 후에 의인화한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자신의 띠 동물이라 자연스레 좋아하게 됐고, 부엉이는 귀여운데 속내를 쉽게 노출하지 않는 표정이 그림의 소재로 제격이어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안윤모 프로필 작품활동
안윤모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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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_1962년생(62세). 서양화가
학력_강원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석사 
고향(출생)_강원도 영월. 교사이신 어머니를 따라 춘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게 되었으며, 강원고등학교 2학년 시절 미술선생님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그림을 그린 다고 하면 다들 말리던 시절이었는데 어머니의 추천과 지원으로 붓을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윤모 작품활동

안윤모 : 쉼, 안윤모 : 커피와 예술, 여름, 쉼, 그리고 이야기, 미술관 "쏙" 동물원, 안윤모 : 도시가 꾸는 꿈, 봄 + 꽃 = LOVE 등의 전시회와, <수리부엉이, 사람에게 날아오다>, <고요한 마음정원>, <무늬가 살아나요> 세 권의 도서가 있고, JUMP UP!, 책과 노닐다, Real Liberty - 진정한 자유, The sea of books, Book Gate 등의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생명에 대한 감사와 축복의 노래를 듣는 듯한 감성적 그림, 책, 커피잔 등 어렵지 않은 소재로 문학적 분위기, 긍정과 행복한 감정까지 얻을 수 있는 기법으로 작품을 그리는 화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안윤모 화가 작품을  계속 보게 됩니다. 화가는 무엇을 말하고 알리고 싶은 걸까 생각해 보면서요.^^

 

안윤모 작품 사진 이미지

안윤모 작가 작품 속의 부엉이를 제가 리뷰해 본다면 부엉이애들이 하나같이 '행복이 무엇이니?', '행복은 어디 있어?', '행복하니?', '행복을 찾아 얼마큼 왔니?' 등의 질문을 하는 듯한 갸우뚱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에요.(저 개인의 생각^^) 
 
전시회를 직접 가지 못하는 분들은 안윤모 작품을 그림 이미지(포토)라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리라 생각 듭니다. 

안윤모 달과새벚꽃나안윤모 대화
안윤모 작품 달과 새 / 벚꽃나 /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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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북카페안윤모 Book Gate 안윤모 작품 The sea of books
안윤모 작품 북카페 / Book Gate / The sea of books
안윤모 레귤러 커피숍안윤모 진정한 자유안윤모 책과 노닐다
레귤러 커피숍 / 진정한 자유 / 책과 노닐다
안윤모 String trio 현악 3중주안윤모 Lover 안윤모 산세베리아와 호랑이
안윤모 작품 String trio 현악 3중주 / Lover / 산세베리아와 호랑이
안윤모 작품 최적의 순간들안윤모 달항아리와 부엉이안윤모 입맞춤
안윤모 최적의 순간들 / 달 항아리와 부엉이 / 입맞춤

 

갤러리 서림 기본 정보

위치(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 523
전화 02-515-3377
휴일 매주 일요일
이용요금 무료
이용시간 11:00 ~ 18:00
주차 가능
 
갤러리서림은 1984년 시인 김성옥이 인사동에 서림화랑으로 처음 개관한 상업미술 전시판매장입니다. 서림화랑 대표 시인 김성옥은 인사동시절 1991년에 당시 문화의 불모지였던 강남에 박여숙화랑과 함께 [청담미술제]를 개최하는 주역으로 강남구 청담동 일대가 문화 예술적인 지역성을 갖게 되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4월 인사동에 있던 화랑을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화랑 이름도 갤러리 서림으로 바꾸었어요. 
갤러리서림은 지금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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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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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 바이오필리아 전시회 
관람 여행으로 서울 갤러리서림
방문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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