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아 탤런트 스카이다이빙 사망 이근 왜?(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故 배우 정인아 탤런트는 지난 2015년 출연할 작품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장면을 소화해 내기 위해 1년째 직접 교육받고 트레이닝을 받던 중 경비행기에서 뛰어내리면서 그만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정인아 배우가 스카이다이빙 연습도중 사망한 사건이 최근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인아 나이 35세로 사고를 당해 많은 팬들과 지인들이 더더욱 안타까워했었던 사고였죠.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차-
- 정인아 배우 프로필
-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망 이유
- 정인아 이근 여친?
정인아 배우 프로필
배우 정인아 나이
사고당시 35세(현재 43세). 1981년생.
배우 정인아 본명 / 정혜경
배우 정인아 작품활동
MBC -크크섬의 비밀, KBS 2TV - 굿모닝 대한민국 출연
배우 정인아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어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3 때는 부모님 몰래 이랜드의 광고모델에도 지망해 뽑히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해요.
고졸 후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연기를 배우기 위해 연극무대에서 클로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에 올랐으며 mbc 시트콤'크크섬의 비밀'에도 출연해 윤대리(윤상현)의 동생역으로 나와 얼굴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크크섬의 비밀 프로그램에는 정인아 배우 외에도 작가 이외수가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시트콤입니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망 이유
故 정인아 배우는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였다고 해요. 2015년 곧 출연하게 될 영화에서 스카이다이빙신을 직접 소화해 내기 위해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연습을 받던 중 착륙지에 도착 못하고 수면에 낙하해 실종되었고, 이후 실종 3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 위치한 고흥우주센터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이륙, 이후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중 실종되어 3일 후 고흥호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을 때 낙하산은 평소대로 펴졌으나 육지에 착지를 못하고 수면에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시 안개가 끼었지만 스카이다이빙의 정식 운항 허가를 받았었고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망 원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탤런트 정인아는 또한 2012년 인터뷰에서 "약 10년 전에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의 보증을 선 일이 있었는데 그 지인의 회사가 부도를 맞고 17억 원이라는 빚을 지게 됐다"며 자신의 사연을 밝히기도 했는데
너무 친한 분이어서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며 결국 소송 끝에 법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그 기간 동안 연예계 활동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촬영장에서도 빚쟁이들이 횡포를 부릴까 봐 배우 생활을 이어나갈 수가 없었다는 탤런트 정인아는 다른 살길로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일을 하기 시작했고, 연기자의 꿈을 접고 sbs골프채널 MC를 맡으며 운동, 골프 등에 힘을 쏟았으며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비만탈출 프로그램 몸짱 트레이너로 활약하기도 했었습니다. 정인아배우는 시련 속에서도 열심히 살았네요.
정인아 이근 대위 여자 친구?
과거 모델 겸 배우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망 사고 관련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던 이근예비역 대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인아 사망 사고 당시 이러한 의혹에 대해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는 "고 정인아 회원의 교육 담당 교관은 이근 회원이 아니었음. 사고 당시 이근 회원은 현장에 없었음."이라고 이근대위 의혹 사실을 해명해 주었습니다.
답변서에는 "고 정인아(본명 정혜경) 회원의 교육 담당 교관은 이근 회원이 아니었다"며 "2015년 6월 13일 오후 5시경 전남 고흥 비행장 인근 고흥만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 당시, 고 정인아 배우 회원은 교육 고정을 이수중인 교육생이 아닌 유격자(라이선스 기보유자) 강하자로 강하 활동에 참가 중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0년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에 의해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숨진 정인아와 이근 대위가 연인 관계였으며 이 대위가 당시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내용을 주장하는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고인의 이름을 유족의 허락도 없이 방송하며 사진 몇 장과 확실치 않은 타인의 증언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점에 대해
이근 대위는 "지금까지는 배 아픈 저질이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든 말든 무시했지만 이제는 하다 하다 제 스카이다이빙 동료 사망사고를 이용해 이익을 챙기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서 별 쓰레기를 다 봤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아 배우의 가족들한테 제2차 트라우마를 불러우는 행동이라며 현장에도 없었던 나를, 그분의 교관을 한 적도 없던 나를, 남자친구도 아니었던 나 때문에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방송에 대해 일일이 대응 및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안 했지만 나의 가족을 공격하고, 이제는 내가 존중했던 스카이다이빙 동료를 사망하게 했다고 하니 증거를 제출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근 대위와 고 정인아 배우의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는 것일까요?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서 유튜버 구제역과 갈등에 대한 심경을 밝히면서 '근이의 복수는 팔순까지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회자되고 있네요. 이근 대위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들에 대해 일침을 날리면서 나 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사망했다고 프레임을 씌운다면서 어이가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이근대위는 본인에 대해 허위루머를 퍼트리고 있는 일부 유튜버들과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