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기요금 체계가 바뀝니다. 특히 석유, 액화 천연가스(LMG)등 연료 구입에 쓴 비용이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연료비 연동제와 기후환경 요금인데요. 연료비 연동제는 석탄이나 천연가스, 유류와 같은 연료비가 변동한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3개월마다 조정 단가가 변동이 되어서 적용1개월 전 한전 사이버지점에 게시가 됩니다. 기후환경 요금은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비용이나 ETS(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비용, 석탄발전 감축 비용과 같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제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말하며 요금 단가는 매년 변동이 됩니다. 이러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은'정보의 투명성'과 지금 전 세계가 외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해서입니다. 기존 전기요금은 연료비와 환경 정책에 따른 비용을 정부가 일괄적으로 정했었..